2026년 2월 15일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믿음의 가정을 세우며

2026년 2월 15일 셋째주 예배 앞에서 우리는 가정과 다음세대를 주님의 손에 맡기며 기도의 마음을 모읍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가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혜와 보호가 절실하며, 다음세대가 세상의 가치에 치우치지 않고 믿음의 뿌리를 견고히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의 예배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새로운 영적 힘을 주고,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가정을 세워 가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2026년 2월 15일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믿음의 가정을 세우며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문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저희는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할 가정이 여러 도전 속에서 흔들릴 때가 많았고, 자녀들이 복잡한 세상 속에서 무엇을 따라가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 된 마음이 무거워지곤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가정을 세우신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자녀를 맡기신 분이심을 기억하며 다시 주님께 의지함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손길이 가정의 기초가 되게 하시고, 다음세대의 걸음마다 은혜로 동행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이 시대의 가정은 여러 가치관이 충돌하는 환경 속에 놓여 있습니다. 바쁜 일정과 빠른 변화 속에서 가족 간의 대화가 줄어들었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서로의 영적 상태를 살피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자녀들은 학교와 사회에서 수많은 정보와 압박을 경험하며 올바른 기준을 세우기 어려워하고, 부모들은 이들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고민하며 기도의 자리를 더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실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고 우리 가정 안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 주십시오.

아버지 하나님, 가정은 주님이 세우신 작은 공동체이며 믿음이 다음세대에게 흘러가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부모가 먼저 말씀을 가까이하며 기도의 본을 보일 때 자녀들은 그 모습을 통해 신앙의 기준을 배웁니다. 부모의 삶에서 드러나는 성실함, 정직함, 사랑, 용서의 태도는 말보다 더 깊게 자녀들의 마음에 심어집니다. 그러므로 주님, 우리 어른들부터 먼저 변화되게 하시고, 믿음의 뿌리가 흔들리지 않는 삶을 통해 자녀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게 하옵소서. 가정을 책임진 부모들에게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여유와 인내를 허락해 주십시오.

주님, 다음세대는 주님 나라의 귀한 유산입니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이들은 여러 유혹과 압박에 노출되어 있으며, 정체성과 가치관을 확립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황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스스로 찾지 못한 채 흔들리는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주님의 손으로 지켜 주십시오. 무엇보다도 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게 하셔서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진리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힘과 세상 속에서도 담대히 살아갈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녀들이 배움의 자리에서도 주님의 동행을 느끼게 하시고, 지혜와 이해력을 더하여 주셔서 맡겨진 학업과 일상 속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성취에 대한 부담이 마음을 짓누르지 않게 하시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묶이지 않도록 주님의 평안으로 보호해 주십시오. 경쟁 속에서 지쳐갈 때 세상이 주는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는 가치가 더 크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고, 노력의 결과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이 더 큰 힘임을 배우게 하옵소서.

주님, 가정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표현하지 못한 상처가 쌓이고, 마음의 거리감이 넓어지는 상황에서 가족들이 서로 오해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순간에 주님의 평강이 가정 안을 채워 긴장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고, 다시 대화할 용기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회복되게 하시고, 용서를 통해 관계가 새로워지는 축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중심이 되는 가정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진리를 다시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자녀들이 신앙 안에서 자라기 위해서는 교회와 가정이 함께 협력해야 함을 고백합니다. 공동체가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하게 하시고, 어른들이 믿음의 멘토로서 자녀들의 삶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교회의 교육과 가정의 신앙이 조화를 이루어 자녀들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며, 신앙의 토대가 굳건히 세워져 훗날 이들이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는 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아버지, 가정의 회복은 단순한 문제 해결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가 임하는 과정임을 믿습니다. 우리 가정의 약한 부분을 주님 손으로 덮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셔서 주님의 사랑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복된 가정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감사와 기쁨이 넘치며 서로 축복하는 삶의 분위기가 자리 잡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모든 관계에 스며들어 갈등이 줄어들고 사랑이 깊어지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주님께 우리의 가정과 다음세대를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부분을 주님께서 이루어 주시기를 바라며, 주님의 지혜와 능력이 가족 구성원 모두의 삶 속에서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한 주도 주님께서 우리의 가정을 보호하시고, 자녀들에게 새 힘을 부어 주시며, 모든 걸음마다 동행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귀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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